4월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tvN의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신원호 크리에이터, 이민수 감독, 그리고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참석하여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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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의사로서의 슬기로운 삶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다양한 인간 군상을 조명할 예정입니다.
주요 출연진
- 고윤정: 오이영
- 신시아: 표남경
- 강유석: 엄재일
- 한예지: 김사비
- 정준원: 구도원
이들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에서 좌충우돌하며 성장하는 레지던트들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한 이유
이민수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산부인과는 출산을 다루는 산과와 질병을 다루는 부인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다른 한쪽에서는 질병으로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러한 공간에서 전공의들의 성장 서사를 그려내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방송 일정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티빙(TVING)을 통해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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