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가루: 늑대인간>의 출연진
- 프랑수아 시빌 (François Civil) - 제롬 역
- 바르바라 뤼니 (Barbara Le Luel) - 마리 역
- 미리암 드 한 (Miriam De L'Aune) - 클라라 역
- 로맹 뒤리스 (Romain Duris) - 길버트 역
- 루이즈 부르주아 (Louise Bourguin) - 루이즈 역
- 포르투갈의 후안 (Jean-Pascal Zadi) - 테오 역
이 외에도 다양한 조연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각 배우들은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영화의 테마와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가루: 늑대인간 줄거리
영화 <루가루: 늑대인간>은 점차 유대관계가 느슨해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할아버지 길버트는 기억력이 쇠퇴하며 아들의 이름조차 잊고 있고, 아들 제롬은 새로운 아내 마리와 함께 자녀들을 키우고 있다. 그러던 중, 제롬은 어릴 적 아버지와 즐겼던 보드게임을 발견하고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해보려 하지만, 규칙을 기억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던 중 지진이 발생하고, 가족은 지하실로 대피하게 된다. 지진 이후, 그들이 마주한 세상은 중세 시대처럼 변해버리고, 길버트는 갑자기 총명해진다. 가족들은 클라라를 찾기 위해 마을로 나아가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된다. 클라라는 투명인간으로 변신하고, 각 가족 구성원들은 각각의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들은 늑대인간을 처치해야 하는 보드게임의 룰에 따라 행동하게 되고, 마리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힘을 합친다. 결국, 가족은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늑대인간을 처치하고, 마리를 구한 후 조상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마지막에 제롬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보며 자신의 존재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루가루: 늑대인간 후기
<루가루: 늑대인간>은 가족의 유대감과 회복을 다룬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중세 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설정이 매력적이다. 각 캐릭터가 가진 초능력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며, 유머와 감동이 적절히 섞여 있어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프랑스 특유의 위트가 돋보이는 대사와 상황들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모험이 잘 어우러져 있어, 단순한 코미디 이상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결말에서 조상과의 만남은 가족의 역사와 연결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며, 보는 이에게 여운을 남긴다. 중세 시대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점도 신선하다. 전체적으로 <루가루: 늑대인간>은 가족과 사랑, 그리고 기억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작품으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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