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20일 금요일부터 전국 ‘물폭탄’ 장마… 서울 포함 호우경보급 집중호우 예고

“장마철 본격 돌입… 이번 주말, 전국이 젖는다”

올해 장마가 평년보다 빠르게 시작된다.
이번 주 금요일(6월 20일)을 전후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에는 호우경보 수준의 물폭탄이 쏟아질 전망이다.

금요일부터 전국 ‘물폭탄’ 장마… 서울 포함 호우경보급 집중호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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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 시작 시점: 6월 20일 전후
• 첫 비 소식: 6월 19일 늦은 오후부터 (중부·전북)
• 강수량 경보 기준:
  • 3시간 90mm 이상 또는
  • 12시간 180mm 이상 → 호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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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부 19일 밤부터… 20~21일 전국 장맛비

17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중국 남부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19일 늦은 오후~밤사이,
중부지방과 전북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20~2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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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3~5일 빨라진 장마… 전국 동시다발적 진입

제주는 이미 6월 12일 장마 돌입.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5일, 남부는 3일 빠른 장마 시작이다.
기상청은 “향후 정체전선 분석에 따라 장마 시작일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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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수준 폭우 주의… "3시간 90mm 이상 쏟아질 수도"

비가 집중되는 일부 지역에는
3시간 90mm 또는 12시간 180mm 이상의 폭우,
즉 호우경보급 물폭탄이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 지하주차장, 저지대, 공사장 등 침수 취약지역은 미리 점검 필요
☔️ 외출 시 우산 필수, 강풍·낙뢰 동반 가능성도 있어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