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알고 보니 박원숙의 손녀?
배우 박소담과 박원숙이 6촌 친척이라는 사실이 최근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소담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인척 관계임을 인정하며, 박원숙이 박소담의 할아버지와 사촌지간이라는 점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박소담은 박원숙에게 손녀에 해당하는 인물입니다.
과거 이미 알려졌던 사실, 다시 주목 받다
박소담과 박원숙의 관계는 이미 2019년 알려진 적이 있으나, 최근 다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방송 등을 통해 재조명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도’ 영화 촬영장에서 모른 척했다는 루머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소담과 박원숙이 영화 ‘사도’에서 함께 출연하고도 서로의 관계를 밝히지 않았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박원숙은 영화 ‘사도’에 출연하지 않았으며, 해당 루머는 배우 박원상과 혼동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원숙의 친손녀와의 감동적인 재회
박원숙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친손녀와 재회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던 그는, 어린 시절 낳은 아들과의 이별 후, 손녀와의 연락도 끊긴 채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아들은 2003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이후 손녀는 며느리의 재혼으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손녀와 다시 연락을 이어가게 되었고, 박원숙은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손녀에게 “예쁘게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아들에게 못 해준 것, 손녀에게 다 해주고 싶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소담, 꾸준한 연기 활동 이어가는 중
박소담은 2013년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한 이후, ‘잉투기’, ‘마담 뺑덕’,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김기정’ 역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영화 ‘경주기행’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원숙, 활발한 방송 활동 중
박원숙은 KBS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여전히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장년 여성의 삶과 우정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소담과 박원숙의 관계 정리
- 박원숙: 박소담 할아버지의 사촌 → 박소담의 6촌 조모(손녀 관계)
- 두 사람은 현재 직접적인 작품 활동에서는 함께하지 않았음
- ‘사도’ 동반 출연 루머는 사실 아님 (박원상과 착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2025년 장마 기간 및 특보 – 여름 대비 완벽 가이드 (5) | 2025.06.12 |
|---|---|
| 손흥민 임신 협박 사건 전말…“친자도 아닌데 3억 갈취, 협박녀 결국 구속” (7) | 2025.06.12 |
| 손지창♥오연수, 훈남 큰아들 얼굴 최초 공개…미국 명문 예술대학 졸업식 참석 (1) | 2025.06.11 |
| '88세 배우 신구' 심부전증 극복 후 연극 복귀, 건강 근황과 마지막 무대 이야기 (1) | 2025.06.10 |
| 세계라면축제 파행 주최자 ‘강씨’는 누구? 50대 OST 가수 출신 가면 쓴 문화사기극 전말 (3) | 2025.06.10 |
